순찰중 수상한 트럭이…추적하니 벌금 4억4000만원 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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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찰이 순찰 도중 벌금 4억4000만원이 부과된 수배자를 우연히 검거했다.
현장 상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테러리스트 현상금보다 많다” “어떻게 이런 금액이 쌓였나”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14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순찰 중 발견한 트럭, 벌금이 무려 4억4000만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 순찰 도중 발견된 ‘벌금 4억4000만원 트럭’
울산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 배은규 경감은 평소처럼 안전 순찰을 하던 중 수상한 차량을 발견해 차적 조회를 했고, 그 결과 누적 벌금 4억4000만원이 부과된 차량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배 경감은 “차량을 발견하고 차적 조회를 했는데, 수배 이력이 있는 운전자 소유 차량을 발견했다”며 “처음엔 벌금이 440만원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4억 4000만원이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위험 무릅쓰고 ‘조수석 탑승’해 검거
배 경감은 도주 우려 때문에 도로 한가운데서 정차를 지시하지 않고 차량을 뒤따랐다. 이어 신호 대기 중 조수석에 직접 탑승해 운전자를 확인했다.
그는 “운전석에서 검문하기엔 위험하다고 판단했다”며 “조수석에 올라타 신분을 확인했고, 수배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한 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 누리꾼 반응 “세상에 별 사람 많다” VS “다른 경찰 뭐 했나”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뭘 했길래 벌금이 4억 4000만원이야. 세상에는 별 희한한 사람 많다”,“4억 4000만원의 벌금을 얻어맞으려면 불법행위를 얼마나 해야 했나?”, “단순 벌금이 무슨 테러리스트 현상금보다 많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놀라움과 함께 경찰의 늦은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추적해서 붙잡아야지 어쩌다 차적조회했는데 운 좋게 얻어 걸린 식으로 잡아내는 게 말이 되냐?”, “4억 4000만원이라는 벌금이 쌓일때까지 경찰은 아무것도 안 한거냐”라고 쓴소리를 했다.
현장 상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테러리스트 현상금보다 많다” “어떻게 이런 금액이 쌓였나”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14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순찰 중 발견한 트럭, 벌금이 무려 4억4000만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 순찰 도중 발견된 ‘벌금 4억4000만원 트럭’
울산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 배은규 경감은 평소처럼 안전 순찰을 하던 중 수상한 차량을 발견해 차적 조회를 했고, 그 결과 누적 벌금 4억4000만원이 부과된 차량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배 경감은 “차량을 발견하고 차적 조회를 했는데, 수배 이력이 있는 운전자 소유 차량을 발견했다”며 “처음엔 벌금이 440만원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4억 4000만원이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위험 무릅쓰고 ‘조수석 탑승’해 검거
배 경감은 도주 우려 때문에 도로 한가운데서 정차를 지시하지 않고 차량을 뒤따랐다. 이어 신호 대기 중 조수석에 직접 탑승해 운전자를 확인했다.
그는 “운전석에서 검문하기엔 위험하다고 판단했다”며 “조수석에 올라타 신분을 확인했고, 수배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한 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 누리꾼 반응 “세상에 별 사람 많다” VS “다른 경찰 뭐 했나”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뭘 했길래 벌금이 4억 4000만원이야. 세상에는 별 희한한 사람 많다”,“4억 4000만원의 벌금을 얻어맞으려면 불법행위를 얼마나 해야 했나?”, “단순 벌금이 무슨 테러리스트 현상금보다 많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놀라움과 함께 경찰의 늦은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추적해서 붙잡아야지 어쩌다 차적조회했는데 운 좋게 얻어 걸린 식으로 잡아내는 게 말이 되냐?”, “4억 4000만원이라는 벌금이 쌓일때까지 경찰은 아무것도 안 한거냐”라고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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