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영덕에서… 팔각산서 하산하던 40대 열탈진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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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에서 등산을 하던 40대 남성이 탈진해 쓰러져 숨졌다. 당시 영덕군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황이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7분쯤 영덕군 달산면의 팔각산을 올랐던 A(44)씨가 하산하던 중 탈진해 쓰러졌다. 함께 등·하산하던 등산동호회원들이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측정한 당시 A씨 체온은 40도에 육박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병원 측은 A씨 사망 원인을 열탈진(일사병)으로 진단했다. 당시 영덕군 최고 기온은 35도였다.
경찰 관계자는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으며, 폭염 당시 무리한 산행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7분쯤 영덕군 달산면의 팔각산을 올랐던 A(44)씨가 하산하던 중 탈진해 쓰러졌다. 함께 등·하산하던 등산동호회원들이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측정한 당시 A씨 체온은 40도에 육박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병원 측은 A씨 사망 원인을 열탈진(일사병)으로 진단했다. 당시 영덕군 최고 기온은 35도였다.
경찰 관계자는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으며, 폭염 당시 무리한 산행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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