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안 한 개들에 물린 70대…견주 "법대로 하라" 적반하장
작성자 정보
- VVIP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산책 중 목줄을 하지 않은 소형견들에 잇따라 물렸으나 견주로부터 치료비는커녕 사과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18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충북 청주에 사는 70대 제보자가 지난달 14일 겪은 일이라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당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산책하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
목줄을 하지 않은 소형견 두 마리가 달려들어 제보자의 다리를 세 차례 문 건데요.
같은 시간, 견주는 주변 정자에 앉아 이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제보자의 항의에도 "언제 물었냐" "우리 개가 물었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제보자는 견주를 경찰에 신고하고,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 개물림 사고로 30만원가량의 치료비를 지출했는데요.
제보자는 견주가 이 상황을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처음엔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갑자기 "우리 개가 물었냐. 법대로 하라"며 돌변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맹견도 아니고 상처도 경미해 경찰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민사소송을 하라"며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제보자는 견주에게 치료비는커녕 사과조차 받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여전히 다리에는 상처가 남아 있고 정신적 충격에 외출도 꺼리는 상황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충북 청주에 사는 70대 제보자가 지난달 14일 겪은 일이라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당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산책하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
목줄을 하지 않은 소형견 두 마리가 달려들어 제보자의 다리를 세 차례 문 건데요.
같은 시간, 견주는 주변 정자에 앉아 이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제보자의 항의에도 "언제 물었냐" "우리 개가 물었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제보자는 견주를 경찰에 신고하고,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 개물림 사고로 30만원가량의 치료비를 지출했는데요.
제보자는 견주가 이 상황을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처음엔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갑자기 "우리 개가 물었냐. 법대로 하라"며 돌변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맹견도 아니고 상처도 경미해 경찰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민사소송을 하라"며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제보자는 견주에게 치료비는커녕 사과조차 받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여전히 다리에는 상처가 남아 있고 정신적 충격에 외출도 꺼리는 상황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