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면 20만원”…외부인 출입 금지하는 고덕 ‘그 아파트’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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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단지 내 공공보행로 차단 결정을 내려 물의를 빚었던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한 대형 아파트 단지가 이번에는 외부인에게 ‘질서유지 부담금’이란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인근 단지의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통행권을 둘러싼 갈등이 2라운드에 접어들 전망이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은 최근 인근 단지들에 “중앙 보행로를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며, 상가와 공공보행료 등을 이용하는 외부인에 대해 벌금을 징수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관련 공문을 접수한 이웃 단지에서 공개한 내용에는 전동 킥보드·자전거를 타고 단지를 통행한 외부인에게 부담금 20만원을 부과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중앙보행로(공공보행로)를 제외한 모든 구역 외부인 출입 및 시설 이용 금지 △어린이놀이터 등 출입금지구역 위반 시 10만원 위반금 징수 △단지 내 흡연, 반려견 배설물 미수거 등 위반 시 10만원 위반금 징수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 지상 주행 시 20만원 위반금 징수 등의 조항이 담겼다.
고덕아르테온 측은 공문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의결과 입주자 등 과반 동의를 거쳐 10월 2일부로 질서유지에 관한 규정을 시행한다”며 “고덕아르테온 사유지 내 질서유지 및 시설 보호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일동역 5번 출구와 바로 맞닿은 ‘아랑길(중앙보행로)’을 제외한 전 구간은 일절 출입과 시설 이용이 금지된다”며 “아랑길 통행 시 정숙·청결·안전 의무를 준수해야 하며, 주거환경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해당 단지는 공공통행로 개방을 조건으로 재건축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0월 단지 중앙을 관통해 상일동역으로 통하는 보행로 곳곳에 입주민만 드나들 수 있도록 카드 인식 자동문 등 설치 등을 결정해 인근 단지와 갈등을 빚었다. 인근 단지 청소년들이 지하주차장에 무단 침입해 소화기를 방출하는 등 외부인 출입과 난동으로 주민 불안이 커졌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
이러한 고덕아르테온의 ‘부담금 징수’ 방침으로 인해 보행로 폐쇄를 둘러싼 갈등이 더욱 격화하는 모양새다. 고덕아르테온 건너편 아파트인 고덕그라시움 관리지원센터는 “등하교 시간 많은 아르테온 학생이 우리 단지를 통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며 “입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강동구청은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고덕아르테온 관리주체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인근 단지의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통행권을 둘러싼 갈등이 2라운드에 접어들 전망이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은 최근 인근 단지들에 “중앙 보행로를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며, 상가와 공공보행료 등을 이용하는 외부인에 대해 벌금을 징수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관련 공문을 접수한 이웃 단지에서 공개한 내용에는 전동 킥보드·자전거를 타고 단지를 통행한 외부인에게 부담금 20만원을 부과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중앙보행로(공공보행로)를 제외한 모든 구역 외부인 출입 및 시설 이용 금지 △어린이놀이터 등 출입금지구역 위반 시 10만원 위반금 징수 △단지 내 흡연, 반려견 배설물 미수거 등 위반 시 10만원 위반금 징수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 지상 주행 시 20만원 위반금 징수 등의 조항이 담겼다.
고덕아르테온 측은 공문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의결과 입주자 등 과반 동의를 거쳐 10월 2일부로 질서유지에 관한 규정을 시행한다”며 “고덕아르테온 사유지 내 질서유지 및 시설 보호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일동역 5번 출구와 바로 맞닿은 ‘아랑길(중앙보행로)’을 제외한 전 구간은 일절 출입과 시설 이용이 금지된다”며 “아랑길 통행 시 정숙·청결·안전 의무를 준수해야 하며, 주거환경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해당 단지는 공공통행로 개방을 조건으로 재건축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0월 단지 중앙을 관통해 상일동역으로 통하는 보행로 곳곳에 입주민만 드나들 수 있도록 카드 인식 자동문 등 설치 등을 결정해 인근 단지와 갈등을 빚었다. 인근 단지 청소년들이 지하주차장에 무단 침입해 소화기를 방출하는 등 외부인 출입과 난동으로 주민 불안이 커졌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
이러한 고덕아르테온의 ‘부담금 징수’ 방침으로 인해 보행로 폐쇄를 둘러싼 갈등이 더욱 격화하는 모양새다. 고덕아르테온 건너편 아파트인 고덕그라시움 관리지원센터는 “등하교 시간 많은 아르테온 학생이 우리 단지를 통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며 “입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강동구청은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고덕아르테온 관리주체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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