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보다 싸다고? 진짜 미쳤다"…대학생들 우르르 몰렸다는 '천원매점'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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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선보인 '대학생 천원매점'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천원매점은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식품과 생필품을 시중 가격 대비 90% 이상 할인한 가격인 1000원에 판매하는 매점이다.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즉석밥, 참치캔, 컵라면 등 먹거리와 샴푸, 클렌징폼 등 생필품 30여종을 취급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3일 개점한 천원매점은 가천대가 매주 화·목요일, 평택대가 화·수·목요일, 각 총학생회에서 운영한다.
가천대의 경우 대학축제 등 총학생회 일정으로 3일과 4일 이틀 문을 열었는데, 양일간 600~650명이 이용했다. 평택대는 3일 109명이 이용했다가 4, 9, 10일 꾸준히 늘어 10일에는 이용 인원이 180명에 달했다. 가천대는 총학생회가 예상한 인원의 3~4배, 평택대는 예상 인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천원매점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기부금으로 운영한다. 2개 대학의 천원매점 재원은 3억원인데, 현 추세가 이어지면 계획대로 연말께 3억원이 소진될 것으로 경기도는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가천대와 평택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천원매점의 호응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도내 다른 대학들의 천원매점 운영 문의도 이어지는 만큼 NH농협은행 외에 다른 기부처도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기부처가 늘어날 경우 천원매점을 도내 다른 대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천원매점은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식품과 생필품을 시중 가격 대비 90% 이상 할인한 가격인 1000원에 판매하는 매점이다.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즉석밥, 참치캔, 컵라면 등 먹거리와 샴푸, 클렌징폼 등 생필품 30여종을 취급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3일 개점한 천원매점은 가천대가 매주 화·목요일, 평택대가 화·수·목요일, 각 총학생회에서 운영한다.
가천대의 경우 대학축제 등 총학생회 일정으로 3일과 4일 이틀 문을 열었는데, 양일간 600~650명이 이용했다. 평택대는 3일 109명이 이용했다가 4, 9, 10일 꾸준히 늘어 10일에는 이용 인원이 180명에 달했다. 가천대는 총학생회가 예상한 인원의 3~4배, 평택대는 예상 인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천원매점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기부금으로 운영한다. 2개 대학의 천원매점 재원은 3억원인데, 현 추세가 이어지면 계획대로 연말께 3억원이 소진될 것으로 경기도는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가천대와 평택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천원매점의 호응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도내 다른 대학들의 천원매점 운영 문의도 이어지는 만큼 NH농협은행 외에 다른 기부처도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기부처가 늘어날 경우 천원매점을 도내 다른 대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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