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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안성기, 심정지 상태 이송...중환자실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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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성기는 전날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던 중 목에 음식이 걸리며 쓰러졌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안성기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병이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병세가 다시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약 60여 년간 활동하며 200편에 가까운 영화에 출연한 한국 영화사의 대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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